한화투자증권은 GS리테일(40,150 -0.37%)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를 밑돌 것으로 봤다. 다만 시장 점유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커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남성현 연구원은 “GS리테일은 4분기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며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이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4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2조1488억원과 영업이익 321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4.0% 증가한 수치다.

남 연구원은 “비용 통제를 통한 수익성 제고, 비편의점 사업 부문 실적 개선 등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영업실적 자체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가맹점 상생안은 이르면 오는 5월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 경쟁 업체까지 빠르게 흡수하면서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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