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1일 LG유플러스(13,700 -1.08%)가 일회성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을 유지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 늘어난 2조3500억원, 영업이익은 31.9% 줄어든 155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마케팅비용 증가, 주파수 관련 무형자산 상각비, 일회성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5G와 유료방송 관련 상승 동력(모멘텀)은 유효하다"며 "5G와 관련, 3월 요금제와 단말기 출시가 예상되고 있고 유료방송 인수와 관련해서는 상반기 내로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식을 매도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5G와 유료방송 사업의 변화 가능성으로 가치 펴가의 변화를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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