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0일 바이로메드(95,800 +11.66%)의 전날 급락은 사업과 무관한 차익실현 성격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바이로메드는 전날 6% 하락했다.

김재익 연구원은 "주가 급락과 관련해 분식회계 및 여러 루머가 돌았으나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며 "최근 1개월 동안 바이로메드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러스 발표에 대한 기대감으로 31%로 급등해, 이에 따른 차익실현 이슈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바이로메드 신약후보물질의 임상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바이로매드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의 반응은 긍정적"이라며 "임상 3상 결과 확인 후 기술수출 진행 시, 제품판매 경상기술료(로열티)는 초기 단계 기술이전과 큰 차이가 나는 수준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바이로메드에 대한 테마 감리는 현재 진행 중"이라며 "앞서 금융감독원은 연구개발 비용의 자산화 단계를 신약은 임상 3상 이후부터로 제시했는데, 바이로메드의 핵심 후보물질이 3상 단계임을 감안하면 심각한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