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14,700 +0.68%)은 중동 지역 최초의 웰니스(Wellness) 리조트인 줄랄 웰니스 리조트 내 메디컬 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 검토 자문(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카타르의 국영 비영리재단인 카타르재단의 부동산개발 관련 자회사 MP와 카타르 줄랄 웰니스 리조트 내 메디컬 센터 사업의 타당성 검토 사업을 최근 수주했다.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이달 말까지 카타르 줄기세포 치료 시장 분석, 줄기세포 치료를 포함한 맞춤 의료 센터 운영 효과 및 수익 평가 등 메디컬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카타르 줄랄 웰니스 리조트는 카타르 및 중동 지역 최초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카타르 북부 지역의 10헥타르 부지에 메디컬 센터를 포함하는 대단위 개발 사업이란 설명이다.

줄랄 리조트 내에 들어설 메디컬센터는 줄기세포 치료 등 맞춤 의료를 포함해 의학과 휴식을 결합한 신개념 치유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MP는 줄랄 웰니스 리조트 프로젝트 외에 2010년부터 55억달러 규모의 카타르 도하 지역 건설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영욱 대표는 "이번 컨설팅 계약은 세계 헬스케어 시장에서 차바이오텍 및 차바이오그룹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동 헬스케어 시장에서 다각적인 사업 진출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P의 알리 모함메드 알 쿠와리 최고경영자(CEO) 직무대행은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 진행에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로 판단되며 앞으로 양사간 협력이 기대된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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