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상승 중이다.

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아난티(7,600 -1.30%)는 전날보다 3500원(15.98%) 상승한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9,700 -2.41%), 도화엔지니어링(8,050 -0.98%), 좋은사람들(2,375 -3.26%), 신원(1,575 -3.08%)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북 송전 관련주인 선도전기(2,795 -2.78%), 제룡전기(5,310 -1.30%) 등도 5~6%대로 상승 중이다. 한국전력(26,100 +0.38%), 대원전선(1,020 -2.86%) 등도 강세다.

이날 중국중앙TV(CCTV)는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요청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 방중에는 대남 및 외교 정책 책임자, 외무상, 경제통, 군사분야 책임자 등이 동행한다.

수행원들을 살펴볼 때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에서 북미 정상회담과 북핵 문제는 물론 북중 경제협력과 군사 현안가지 두루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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