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중국 중앙선전부의 판호 발급 업무 재개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5150원(19.85%) 상승한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10% 이상, 엠게임, 조이맥스는 5%대로, 웹젠, 네오위즈, 한빛소프트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경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중앙선전부슨 중국게임산업컨퍼런스에서 판호 발급 업무 재개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며 "내자판호가 우선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웹젠, 위메이드가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