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일 대원미디어(5,850 +3.54%)에 대해 올해에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동하 연구원은 "닌텐도 판매감소 가능성에도 완구 유통사업 확장, 출판사업 성장(카카오페이지와 협업 본격화) 등을 통해 올해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대원씨아이 가치와 완구 유통사업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주가수준 재평가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작한 완구 유통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봤다. 대원미디어는 지난해 9월부터 일본타카라토미의 조이드와일드로 완구 유통을 시작했다. TV 애니메이션도 6곳을 통해 방영 중이다. 높은 완성도와 합리적 가격으로 호평받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판매 종류 확대와 함께 성장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또 카카오페이지는 지난해 9월 대원미디어의 출판 자회사인 대원씨아이 지분 19.8%를 150억원에 인수했다. 카카오페이지와의 전략적 제휴로 디지털 부문 성장을 전망했다.
"대원미디어, 올해도 실적개선 기대"-한화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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