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가 미국의 중국 통신업체 제제 가능성 확대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이스테크는 전날보다 80원(1.62%) 상승한 5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행정부는 중국 업체들의 통신장비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에서 중국의 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비중 감소로 에이스테크가 거래하는 통신장비업체들의 점유율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