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팜텍(1,350 +3.85%)은 자회사 크라운제약이 일동제약(16,250 0.00%)과 슈프레가CR서방정(프레가발린 서방정)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엘팜텍이 개발한 신경병증 통증 치료제인 프레가발린 서방정(제품명 슈프레가CR 서방정 150mg, 300mg)의 품목허가권을 보유한 크라운제약이 계약제품의 독점판매권을 일동제약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크라운제약은 일동제약에 계약제품을 공급하고 일동제약이 독점적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지엘팜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프레가발린 서방정의 품목허가를 크라운제약도 신청한 상태다. 품목허가 완료 및 건강보험약가 책정 이후에 일동제약에 공급할 예정이다.

신경병성 통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프레가발린 서방정은 1일1회 저녁 식사 후 투여한다. 기존 1일2회 복용하는 정제에 비해 복용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프레가발린 제제의 매출은 유비스트 기준 지난해 약 665억원, 올 3분기까지 약 60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크라운제약은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제품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