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종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1.63% 내린 14,317.4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업종을 303억원 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삼성전기, 삼성SDI 등이 1~3%대 하락세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내년 금리인상 횟수를 3번에서 2번으로 낮췄지만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됐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