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종속회사인 케이에코로지스가 화성동탄물류센터 A블록 및 B블록 토지 및 건물을 6414억5000만원 규모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총액의 28.97%에 해당하며 처분 예정일은 오는 21일이다. 거래 상대방은 에이디에프케이아이피2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산처분대금을 차입금 상환 및 신규 투자재원 확보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