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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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사자'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6포인트(0.22%) 상승한 2073.8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2071.21로 소폭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다 개인의 팔자 확대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전기전자 섹터의 강세, 바이오섹터의 낙폭 축소 등으로 다시 상승 전환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중국과 유럽의 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2109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3억원 1938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03억원, 비차익거래가 90억원 순매수로 총 29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포스코(194,000 0.00%), 셀트리온(315,000 +4.30%), 현대모비스(212,500 +2.16%), KB금융(35,500 0.00%) 등은 1%이상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56,900 -0.70%), SK하이닉스(80,700 -1.10%), 현대차(134,000 +1.13%), LG화학(670,000 +4.36%), 삼성물산(106,000 +0.95%) 등도 오름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787,000 +7.07%)는 검찰의 압수수색 여파가 지속되며 5%대 하락을 보이고 있다. 장중 6.9%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낙폭을 축소한 상태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7포인트(0.85%) 내린 660.6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345억원 순매수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억원, 294억원 순매도 중이다.

셀트리온제약(124,200 +4.72%), 바이로메드(58,700 +0.17%) 등은 1~2%대로 오르고 있다. 반면 신라젠(12,100 0.00%), 메디톡스(181,000 +2.84%)는 4%대 하락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6원 오른 113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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