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금융감독원 회계감리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날보다 4400원(5.41%) 내린 7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 언론은 금감원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감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 2분기 영업손실을 숨기기 위해 국내 판매권을 셀트리온에 되판 금액 218억원을 매출로 처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