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신작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출시 이틀째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날보다 3000원(2.71%) 오른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작 출시일인 전날 넷마블은 11.95% 급락 마감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높은 자유도를 선보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달 오픈될 거래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등을 보유해 올해 대작의 부재로 잠재된 게임 수요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12.3% 늘어난 590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9% 증가한 827억원"이라고 추정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