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7일 넷마블(89,500 0.00%)에 대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충분한 게임성으로 양호한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큰 폭의 주가하락으로 강력한 매수 기회라고도 전했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높은 자유도를 선보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달 오픈될 거래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등을 보유해 올해 대작의 부재로 잠재된 게임 수요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출시 초반 강제 종료 현상, 선점 캐릭터 찾기, 구글 계정 연동 등의 소소한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는 신규게임 서비스 초기에 통상적으로 나오는 이슈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올해 4분기 매출액도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달 큰 폭 내린 주가는 강력한 매수기회라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12.3% 늘어난 590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9% 증가한 827억원"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꾸준한 가운데 신작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매출에 기여하며 이익 레버리지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달 15.3% 하락한 주가는 강력한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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