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베스파의 올해 영업이익이 38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베스파는 지난 3일 신규상장한 모바일 게임 회사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게임인 ‘킹스레이드’가 전세국 150여개국에 11개 언어로 서비스돼 매출의 86%가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며 “퍼블리싱을 직접하기 때문에 수익성도 높다”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베스파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47억원(전년대비 증가율, 301%), 325억원(381%)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