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방송인 오상진 씨를 '전자증권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오상진 씨는 향후 1년 동안 전자증권 홍보대사로서 홍보용 광고영상에 출연하고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오상진 씨는 현재 '차이나는 클라스', '보컬플레이'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예탁결제원은 이달부터 공중파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자증권제도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상진 씨는 "전자증권 홍보대사로서 주변 지인과 국민들에게 전자증권제도를 널리 알려, 내년 9월 16일 시행될 전자증권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래 사장은 "내년에 시행될 전자증권제도는 우리 자본시장을 업그레이드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방송 등을 통해 친숙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오상진 씨가 전자증권 홍보대사라는 중책을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