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APEX패밀리오피스 부산'을 새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신영증권 APEX패밀리오피스는 지난 2012년 4월 출범한 이후, 팀솔루션을 통해 금융자산, 부동산, 사회환원 등의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은 자산 규모에 제한은 없다.기존 고객이나 임직원의 추천 또는 장기 거래 고객이면 가능하다. 서울에 이어 부산점 개소는 부산,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기존 고객들의 거래 만족도를 한 층 더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위치는 해운대 달맞이 고개 핵심 요지에 자리하고 있다.김응철 APEX패밀리오피스 본부장은 "신영증권 패밀리오피스는 안정적인 자산관리 철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신뢰를 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기존 서울 패밀리오피스 자산가들과 공동으로 투자하는 기회를 넓히고 본사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영증권만의 차별화된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패밀리오피스는 1882년 석유왕 록펠러가 만든 '록펠러 패밀리오피스'에서 유래됐다. 신영증권 APEX패밀리오피스에서 'APEX'는 '정상, 정점'이라는 뜻으로 가문 자산관리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이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신영증권은 차세대 신탁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차세대 신탁시스템은 고객의 '생애 주기별 금융·비금융자산관리'부터 '사후 자산관리'까지, 최적으로 맞춤 설계가 가능한 국내 최초 종합재산신탁 기반의 자산관리·자산승계 시스템이다.종합재산신탁이란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유가증권·부동산·동산·특수재산까지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해 통합 관리·운용할 수 있는 신탁이다. 지난해 1월 자산승계서비스인 패밀리 헤리티지 서비스를 출시했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차세대시스템을 구축했다.서비스는 가족 전체의 자산관리, 자산승계, 특별부양, 공익기부로 이뤄진 종합가문관리서비스다. 전문가 집단을 통해 개인과 기업의 자산 보호 및 승계 관련 모든 재무적 이슈를 종합적으로 1대 1 컨설팅한다.신영증권은 차세대 신탁시스템 구축으로 ▲신탁설계, 상속설계, 세무설계를 통한 세대별 자산관리 ▲한 번의 계약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자산의 운용 및 관리 ▲부동산, 동산, 지식재산권, 미술품 등 비금융자산관리 ▲결혼, 출산, 자녀입학 등 삶의 이벤트에 따른 맞춤형 지급플랜 설계 ▲유언대용, 이익증여, 장애인, 후견, 공익기부 등 목적별 신탁계약이 가능해졌다.김대일 에셋얼로케이션 본부장은 "차세대 신탁시스템은 고객의 생애 주기별 모든 스토리는 물론, 사후 자산승계까지 담을 수 있는 든든한 도구"라며 "신영증권은 고객과 함께 디자인하는 종합재산신탁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자산승계 고민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증권은 부동산신탁업에 진출하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신영증권은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최하는 '2018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에서 매거진 부문 대상(Platinum)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기업의 홍보물과 커뮤니케이션 자료의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수여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12개 국가에서 1500여개 작품이 경쟁에 참여했다.신영증권은 '밸류업(Value-up) 펀드리포트'를 출품해 매거진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받았다. 6개 평가항목 중 서술적 기법, 비주얼 디자인, 디자인의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디자인과 내용의 타당성 등 5개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총 100점 만점에 99점을 얻었다. 신영증권 밸류업 펀드리포트는 신영증권에서 판매한 대표펀드에 대해 6개월 주기로 발간하는 간행물이다. 지난해부터 우수 고객에게 서비스되고 있다.강유나 신영증권 상품개발팀 대리는 "밸류업 펀드리포트는 신영증권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의 일환으로 주요 투자펀드의 운용현황 및 가치투자철학을 공유해드리는 리포팅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