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기대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도 모처럼 활발한 매매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대회 종료(30일)를 3일 앞두고 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40포인트(0.79%) 오른 2099.42로 거래를 마쳐 2100선을 코 앞에 뒀다. 간밤 미국 증시는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예산안 우려 완화 및 국제유가 상승 등에 힘입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엿새 만에 700선을 탈환했다. 5.31포인트(0.76%) 오른 700.67로 장을 마감했다.

김명대 KB증권 도곡스타 PB센터 부장은 보유 중인 에스티큐브(8,790 -0.57%)를 일부 팔았다. 에스티큐브는 1.08% 오르면서 48만원을 안겨줬다. 장중 녹원씨엔아이(5,500 0.00%)를 추가로 사들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날 김 부장은 0.62%포인트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률은 38.66%로 늘었다.

반면 정해필 하이투자증권 센텀지점 부장은 -0.77%포인트로 아쉽게도 수익을 거두지 못했다. 정 부장은 3500주를 가지고 있던 KOSEF 200선물인버스를 전량 팔면서 51만7000원을 잃었다. 한전기술(14,650 0.00%)로 22만9000원의 평가손실도 봤다. 다만 이날 사들인 에스티아이(11,800 +1.72%)와 보유 중이었던 아이진(5,810 +7.00%)이 각각 9.04%와 1.01% 오르면서 손실 폭은 줄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후원하며 대신증권이 매매시스템을 지원한다. 하반기 대회는 8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 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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