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이번주에는 자동차 부품업체 대유(12,300 +2.50%)에이피와 세 곳의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가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대유에이피는 자동차 스티어링휠(운전대) 부문 국내 1위 업체다. 27~2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 신청을 받는다. 공모가는 26일 확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이 제시한 공모가액 희망범위는 주당 2600~3300원이다.

연간 400만대분의 스티어링휠 생산능력을 갖춘 대유에이피는 2016년 대유플러스(794 +2.85%)가 스티어링휠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했다. 2001년 대유그룹이 인수한 삼원기업이 전신이다. 지난해 매출은 2066억원, 영업이익은 81억원이다. 올해 상반기엔 951억원의 매출과 4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공모자금은 멕시코 등 글로벌 생산기지 다변화를 위한 시설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신영증권(54,900 +0.18%)이다.

스팩은 교보8호(일반청약 접수일 26~27일), 에스케이에이씨피씨제4호(27~28일), 골든브릿지이안제5호(28~29일)가 청약을 받는다. 이들 스팩의 공모가액은 모두 2000원이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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