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2일 두산밥캣(27,950 +3.71%)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있지만 주력 미국 시장을 바탕으로 추가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두산밥캣의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력 시장인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확대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미국 건설지출도 성장추세에는 변함이 없다"며 "무역 분쟁 영향으로 비용 상승요인이 있지만 수요를 감안할 때 수익성을 훼손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실적도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36억4000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 영업이익은 4억29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22.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외형성장은 선진시장의 매출증가, 영업이익은 외형증가와 유럽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주된 이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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