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경동나비엔' 5% 이상 상승, 외국인, 기관 각각 3일 연속 순매수, 4일 연속 순매도

경동나비엔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09시 45분 경동나비엔은 전 거래일보다 5.13% 오른 3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8,3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에 밀리지 않고 계속 상승해서 39,950원(+5.13%)까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외국인, 기관 각각 3일 연속 순매수, 4일 연속 순매도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1만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16.3만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18.4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4%, 68.1%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3일 연속 순매수, 4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그래프]경동나비엔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트럼프와 성장통
11월 12일 NH투자증권의 이현동 애널리스트는 경동나비엔에 대해 "11월 7일 3분기 잠정 실적 공시. 3분기 매출액은 1,597억원(-2.9%, y-y) 영업이익 772억원(-41.4%, y-y)을기록. 실적 부진의 이유는 1) 중국 매출 감소 2) 인건비 증가 따른 판관비 증가 3) 3분기 기말 환율의 부진으로 외환손실 37억원 반영. 중국정부는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난방 에너지원을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교체 하는 [석탄개조사업]을 진행 중" 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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