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6일 제일약품(49,350 -0.20%)에 대해 뇌졸중치료제와 항암제에 대한 연구개발 상승동력(모멘텀)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연구개발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이에 따른 주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달미 연구원은 "뇌졸중치료제는 국내 임상 2a상 중인데 연말 중간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큰 부작용이 없어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기술수출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중저해 항암제인 'JPI-547'은 국내 임상 1a상 중이다. 내년 상반기 1b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1a상에서 말기암환자에 투여해 뇌종양과 비소세포폐암에서 암세포 크기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원은 "뇌졸중치료제는 내년 초 JP모건헬스케어콘퍼런스 때 기술수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며 "추가로 항암제 기술수출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제일약품, 연구개발 기대로 주가상승 가능할 것"-SK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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