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자회사인 CJ푸드(CJ Foods DE Corp)가 미국 쉬완스 컴퍼니를 2조881억원(지분 99.98%)에 인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번 취득금액은 자산 총액의 12.38%에 해당한다. CJ푸드는 현지법인 인수를 위해 설립된 미국 현지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회사 측은 "미국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식품사업 확대 가속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