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인베스트먼트(2,450 -1.21%)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50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 급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2억200만원으로 15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9억5300만원으로 341% 급증했다.

회사 측은 실적에 대해 지난해 새롭게 결성된 운용펀드가 증가하면서 관리보수가 늘었고, 청산 진행중인 펀드의 우수한 투자실적에 따른 성과보수 수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3분기(7~9월) 투자조합 관리보수는 44억494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성과보수는 30억6580만원으로 3배 가량 뛰었다.

티에스인베스트먼트는 현재까지 5000억원 이상 투자자산을 운용하며 대형 벤처캐피탈로 성장했다. 국내 주요 기관투자기관인 한국모태펀드, 한국성장금융, 국민연금을 포함해 KDB산업은행, 과학기술공제회 등 다수의 기관투자자로부터 출자를 받고 있으며, 벤처캐피털 산업 내 M&A, 세컨더리 분야에서 특화돼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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