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미국발 훈풍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40.22포인트) 1768.6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종목별로 KTB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골든브릿지증권이 2~3%대로 상승 중이다.

이같은 증권주들의 강세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시장 예상대로 나오면서 간밤 미국 증시가 급등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