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스닥시장에서 4950원(13.45%) 오른 4만1750원에 마감했다. 전날 18억원 규모의 반도체 생산 공정용 원자현미경을 처음으로 삼성전자에 납품하기로 하면서 급등했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미세화 수준이 높아지면서 원자현미경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100원(3.54%) 오른 6만1500원에 마감했다. 태풍, 지진 등으로 부진했던 예약률이 이달부터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2월부터는 기저효과로 예약률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