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638억원 규모의 대구 신천동 백합아파트 주택 재건축 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매출의 11.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지하 5~지상34층 아파트 258가구, 오피스텔 108가구 및 부대시설 등을 건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기간은 착공 승인일로부터 38개월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