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대웅제약(155,500 -1.89%)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trading buy)'를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4분기 연속 감소했다"며 "신공장 가동 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원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1년 만에 증가할 것으로 봤다. 지난해 4분기의 기저효과와 최근 도입한 대형 품목인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와 항응고제 릭시아나 효과를 예상했다.

배 연구원은 "보툴리눔톡신 제제인 나보타의 미국 시장 진출은 기대되나 주가가 일정 부분 반영하고 있다"며 "미국 진출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고 판단했다.
대웅제약, 나보타 미국 진출까지 기다려야…목표가↓-신한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