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의 주가가 4분기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20분 현재 AJ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625원(13.50%) 오른 518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SK네트웍스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0.3% 증가한 488억원이었다.

박종렬·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 부진에 따라 주가 하락이 이어졌지만 향후 실적 개선을 통한 주가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