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에이티파머와 공동 사업…독점권 확보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투비소프트(1,540 -6.10%)가 의약품 전문기업 에이티파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투비소프트는 앞으로 에이티파머가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의약품과 화장품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게 된다.

투비소프트는 에이티파머와 의약품 및 화장품에 대한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독점적 생산·판매·유통권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에이티파머가 보유하고 있는 주사제, 알약, 연고 등 모든 제형의 의약품과 화장품, 향후 개발 예정인 제품에 대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임상 총괄, 전세계 독점권을 보유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에이티파머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등지로 기능성화장품 '에이티알파'에 대한 수출 계약을 논의 중에 있다"며 "협약 체결 후 투비소프트가 독점권을 보유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올해 안에 기능성화장품 부문에서 실질적 매출이 발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비소프트는 협약에 따라 에이티파머에 대한 지분 투자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에이티파머에서 진행하는 모든 사업은 투비소프트와 함께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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