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대 급락한 25일 '2018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들도 고전했다. NH투자증권(12,450 +0.81%) 황보원경 부장과 메리츠종금증권(3,695 -0.14%) 남일영 차장이 아쉽게 탈락했으며, 참가한 8팀 중 6팀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28포인트(1.63%) 하락한 2063.30에 장을 마쳤다. 전날에 이어 연중 최저치를 다시 썼다. 코스닥지수는 1.78% 하락 마감했다.

한국투자증권 박노영 차장은 이날 수익률 3.93%포인트로 선방했다. 이날 박 차장이 새롭게 사들인 종목은 없었다. 보유 중이던 셀트리온(165,500 -0.60%)셀트리온헬스케어(45,600 -0.65%)가 각각 4.88%, 2.60%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수익률 상승을 주도했다.

하나금융투자 김우준 부장도 이날 수익률 1.77%포인트로 호조를 기록했다. 이날 김 부장은 톱텍(9,570 -0.21%)을 장바구니에 추가했다. 절반을 매도하면서 18만8000원의 수익을 확보했다. 보유하고 있던 네패스신소재(1,190 +0.85%)도 추가로 매수해 전량 매도했다.

이날 탈락자는 2명이나 나왔다. 코스피가 사흘 연속 연저점으로 추락하는 등 조정장세가 이어진 여파다. NH투자증권 황보원경 부장은 이날 비즈니스온(13,950 +0.72%)을 새롭게 사들이면서 수익률 회복에 나섰지만, 오히려 손실이 확대됐다. 메리츠종금증권 남일영 차장도 아이디스(30,050 +0.50%)를 추가로 매수했지만 손실 축소엔 실패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삼성전자(51,900 +0.78%)가 후원하며 대신증권(11,700 0.00%)이 매매시스템을 지원한다. 하반기 대회는 8월20일부터 11월30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0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 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8 제24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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