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아이엔에스는 세일이엔에스와 P-PJT FAB동 상부 동측 마감 코팅덕트 1공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95억3480만원이며 이는 2017년 매출 대비 6.79%에 해당하는 규모이다.계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수익률 상위 1% 투자 고수들이 SK하이닉스를 쓸어담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 업황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가 조정받자 저가 매수 차원에서 사들이는 것으로 보인다.25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이 종목은 이 시각 현재 전일 대비 2.67% 떨어진 17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SK하이닉스 주가가 떨어지는 건 최근 그래픽처리장치반도체(GPU) 등 인공지능(AI) 반도체가 '주가 오버 슈팅' 논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 있다. SK하이닉스는 AI 서버를 만들 때 GPU와 함께 설치해야 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글로벌 1위 기업이다.고수들은 AI 관련주 조정이 단기간에 그칠 것으로 예상해 SK하이닉스를 쓸어 담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증권가는 AI 산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세계 최대 AI 펀드를 운용하는 스티븐 주 보야자산운용 이사는 “AI 기업에 대한 밸류에이션은 거품이 아니다”라며 “닷컴버블 당시에는 상상만으로 주가가 올랐지만 지금은 매출이 나오고 있고, 현실적인 목표를 위해 투자도 집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각 고수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우는 종목은 티에스이다. 이 종목은 전날 19.33% 급등했고, 이날도 4.83% 오른 6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기업은 반도체 검사장비와 주변기기 제조, 판매를 한다. 반도체 산업 전망 호조에도 주가가 단기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