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대입 수능이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11월 15일 치러질 수능 및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경탐사봇이 수능·교육 관련주들의 올해 추정 실적을 바탕으로 PER(주가수익비율)을 조사한 결과 웅진씽크빅(095720)이 4.9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메가스터디교육(215200)(5.14배), 청담러닝(096240)(11.69배), 대교(019680)(14.92배) 순이었다.
수능·교육 관련주의 올해 추정 실적과 PER(주가수익비율)
◆올해 예상 실적 전년비↑

웅진씽크빅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420억원, 355억원, 310억원으로 전년비 2.84%, 3.80%, 24.5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집 및 학습지 유료 회원의 만기가 도래하고 있지만 영업 조직을 강화해 신규 회원을 늘리고 있고, 코칭 서비스가 안정화되고 있다.
웅진씽크빅 최근 실적
웅진씽크빅은 실적이 개선되면서 저평가 상태에 진입했다.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580억원, 65억원, 63억원으로 전년비 2.66%, 3.17%, 16.67% 증가했다. 3분기에는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영유아·초등 교육 시장은 학령 인구 감소세로 줄어드는 추세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런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교육 서비스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AI학습코칭 서비스’를 론칭해 지난 3년간 북클럽 회원들로부터 쌓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웅진씽크빅 AI학습코칭
웅진씽크빅 AI학습코칭.  [사진=웅진씽크빅 홈페이지]

웅진씽크빅은 2007년 (주)웅진홀딩스에서 인적 분할해 신설법인으로 설립됐다. 매출액 비중은 국내교육서비스 및 출판 사업부문 98%, 영어교육 사업부문 2%이며 최대주주는 ㈜웅진(24.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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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