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정부 지원을 통한 경영정상화 기대감에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보다 305원(6.83%) 오른 4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현대상선에 연내 8000억원을 투입해 경영 정상화를 지원키로 했다. 현대상선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 부산 신항만 지분 인수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