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의 경영 복귀에 대한 기대감으로 롯데그룹주가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4분 현재 롯데지주(32,100 -1.23%)는 전거래일보다 2200원(3.93%) 오른 5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107,500 -4.02%) 롯데정보통신(35,350 -1.39%) 롯데푸드(350,500 -3.31%) 롯데제과(142,000 +0.35%) 등도 2%대 강세다.

신동빈 회장은 뇌물 혐의와 관련한 2심 재판에서 지난 5일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이에 따라 롯데그룹의 사업개편이 가속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 회장이 항소심을 선고한 자리에서 지배구조 선진화 의지를 밝힌 만큼 롯데케미칼(204,500 -1.21%) 자회사 편입, 롯데쇼핑의 사업 조정, 호텔롯데 상장 등의 조기 가시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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