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서울옥션'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05일 서울옥션은 장 초반 16,4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0월 04일 이후 1일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31% 오른 1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16,2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5,950원(-2.45%)까지 비교적 큰 폭으로 조정을 받았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16,400원(+0.31%)까지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51.9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4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53.3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7.0%, 73.2%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7일 연속 24.5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서울옥션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10월 홍콩경매 낙찰율 83% 기록, 호황이 오다 - KTB투자증권, BUY
10월 04일 KTB투자증권의 김재윤 애널리스트는 서울옥션에 대해 "동사는 10/1 제 26회 정기 미술품 경매를 개최. 약 170억원 가량의 미술품이 출품되었으며 낙찰총액 160억원, 낙찰률 83%를 기록. 2018년 들어서며 3회의 홍콩경매가 모두 낙찰률 80% 이상을 달성하며 2015년 수준의 낙찰률을 기록 중"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8,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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