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200억원을 출자해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는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의 400만주(97.6%)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출자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11.6%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는 국내외 신규또는 기존 유망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