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티는 삼성디스플레이와 99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가공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1.5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12월20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은 계약금 30%, 중도금 60%, 잔금 10%로 구성돼 있으며 계약기간은 양사간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