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1242억2242만원 규모 고속국도 제29호선 안성~성남간 건설공사(제6공구)를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매출액의 8.0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은 총 1774억원 중 당사 지분율 70%에 해당하는 금액"이라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500일로 진행 과정상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