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주간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떠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여행주간(10월20일~11월4일)을 맞아 ‘만원의 행복’ 당일 기차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돈 1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전국 명소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국내여행 프로그램이다.

고용위기 지역(목포·영암·해남·창원·거제·통영·고성·울산·군산) 9개 코스와 최근 평화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2개 코스 등 총 27개 투어 코스 중 원하는 지역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뽑는다. 모집인원은 40~340명으로 여행상품별로 다르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당 1개만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동일인 여러 상품을 중복해 신청할 경우 추첨에서 제외된다.

참가비는 1만원, 일부 특별 상품은 3만원이다. 신청 접수는 10월1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후 3시까지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를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