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추석 연휴를 앞둔 관망세에 상슴폭이 크지는 않다.

20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29포인트(0.23%) 오른 2313.75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주의 강세로 상승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휴 전 한국 증시는 관망세가 짙을 것"이라며 "낙폭이 컸던 일부 종목에 대한 저가매수 이외에는 제한된 종목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0억원과 74억원의 순매수다. 기관은 158억원의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 등 123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비금속광물 건설 음식료 등의 업종이 상승세고, 섬유의복 전기가스 화학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59,300 -0.34%)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등이 오름세고, SK하이닉스 셀트리온 LG화학 등은 하락세다.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삼성전자가 사흘째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의 상승폭이 좀 더 크다. 3.67포인트(0.44%) 오른 830.58이다. 외국인이 12억원, 기관이 4억원, 개인이 16억원의 순매수다.

원·달러 환율은 사흘째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0원 내린 11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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