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너비스가 액면분할을 결정한 영향으로 10일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중앙에너비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600원(4.95%) 오른 3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3만5000원(8.36%)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중앙에너비스는 유통 주식 수 확대를 통한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25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고 7일 공시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