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상장사인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씨앤지하이테크는 5일 총 21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씨앤지하이테크는 이날 삼성 중국 반도체와 약 133억원 규모의 화학약품 혼합공급장치 공급장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가세엔지니어링서비스코리아와는 81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매출의 17.63%, 10.82% 규모다. 계약기간은 모두 지난 4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