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31일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조인트벤처(JV) 설립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날 위메이드는 코스닥시장에서 개장 직후부터 약세를 보이다 오전 장 중 한 때 2400원(7.38%) 떨어진 3만100원에 거래됐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내 JV 설립이 장기간 완료되지 않은 데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했다”며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23% 내렸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