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미니코스피200선물 등 6개 파생상품이 대만 금융위원회로부터 거래적격상품으로 승인받았다고 30일 발표했다.

승인된 상품은 미니코스피200선물을 비롯해 코스닥150선물, 주식선물(59개 종목), 미국달러 선물, 3년국채선물, 10년국채선물 등이다.

이로써 대만투자자가 거래할 수 있는 한국거래소 상장 파생상품은 기존 코스피200선물을 포함해 모두 7개로 늘었다. 대만 투자자는 대만선물거래법에 따라 대만 금융위가 적격 상품으로 승인한 상품만 선물거래를 할 수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그간 코스피200선물로 제한됐던 대만 투자자의 국내 파생상품에 대한 헤지 및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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