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은 마트신촌점 매출이 매년 감소하고 영업손실이 늘어나 임대차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영업을 종료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150억9000여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총액의 22.34%에 해당한다. 영업정지 예정일은 다음 달 26일이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