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삼성물산과 7192억884만원 규모 강릉안인화력 1,2호기 건설사업 주기기 및 관련용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4.9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3월15일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 종료일은 2호기 상업운전예정일 기준으로,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은 향후 사업진행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