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8분 현재 유비쿼스는 전날보다 750원(2.53%) 오른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골든브릿지증권은 유비쿼스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증권사 김장열 리서치센터장은 "북미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인 차터 공급자로 선정돼 장비 수주가 본격 확대되면서 올 하반기 80억원, 내년 이후엔 연간 200~300억원 추가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KT와의 기술 공동 개발 및 KT의 해외매출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