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부동산 임대업체 롯데인천개발이 자회사에서 제외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로써 자회사에 대한 지분비율이 기존 37.5%에서 15.0%로 감소했다. 롯데지주 자회사는 기존 25개에서 24개로 줄었다.

회사 측은 "롯데물산이 보유 중인 롯데인천개발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함에 따라 롯데인
천개발 최다출자자가 롯데지주에서 롯데물산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